'바이오' 상표 독점 제동...바이오엔테크(BioNTech SE) 소송 패소
독일 바이오 제약사 바이오엔테크(BioNTech SE)가 국내 제약사 바이오엔티(BIONT)와 그 대표를 상대로 상표 사용 금지 및 관련 상품·포장지 폐기, 회사명 변경, 도메인 삭제, 판결 내용 게재 등을 청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BioNTech는 'bio', 'n', 'tech'를 결합한 영문 상표를 사용하는 독일 마인츠 소재 생명공학 기업이며, 바이오엔티는 2020년 10월 설립된 국내 생물학적 의약품 연구·제조사로 한글 'B'와 영문 'T' 표장을 상호와 제품에 사용해 왔다. 재판부는 바이오엔티 대표가 해당 도메인을 등록한 시점이 BioNTech의 상표 등록 이전이었고 BioNTech의 명성에 편승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 했다고 볼 만한 증거도 없다고 판단하며,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 어느 쪽도 인정하지 않아 BioNTech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독일 바이오 제약사 바이오엔테크(BioNTech SE)가 국내 제약사 바이오엔티(BIONT)와 그 대표를 상대로 상표 사용 금지 및 관련 상품·포장지 폐기, 회사명 변경, 도메인 삭제, 판결 내용 게재 등을 청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BioNTech는 'bio', 'n', 'tech'를 결합한 영문 상표를 사용하는 독일 마인츠 소재 생명공학 기업이며, 바이오엔티는 2020년 10월 설립된 국내 생물학적 의약품 연구·제조사로 한글 'B'와 영문 'T' 표장을 상호와 제품에 사용해 왔다. 재판부는 바이오엔티 대표가 해당 도메인을 등록한 시점이 BioNTech의 상표 등록 이전이었고 BioNTech의 명성에 편승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 했다고 볼 만한 증거도 없다고 판단하며,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 어느 쪽도 인정하지 않아 BioNTech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2026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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